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98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3-02 10:4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98명으로 나타났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3417명, 누적 사망자는 7948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98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11명
▲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의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전동차에서 내리는 모습. <연합뉴스>

1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698명, 사망자는 51명이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치바현 127명, 도쿄도 121명, 사이타마현 61명, 오사카부 56명, 이바라키현 53명, 가나가와현 52명 등이다.

앞선 일본 정부는 1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했다며 오사카부 등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내렸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발령된 긴급사태 해제 여부는 이번주 안으로 결정된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쓰촨성 4명, 광둥성 3명, 톈진과 상하이, 허난성, 산시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923,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