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 경영통합, 스마트스토어 사업모델 일본 이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3-01 17:1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라인과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이 경영을 통합했다.

일본 라인의 모기업인 네이버와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의 모회사 소프트뱅크는 1일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을 신생 Z홀딩스로 통합하고 그 지주사인 ‘A홀딩스’를 출범했다.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 경영통합, 스마트스토어 사업모델 일본 이식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이날 Z홀딩스는 사업전략 발표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안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델을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중소상공인(SME)에게 손쉽게 온라인 가게를 열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판매자와 소비자 양쪽에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동시에 플랫폼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다.

Z홀딩스도 일본 판매자들이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수고를 덜어주고 판매자들이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도록 종합적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네이버 관계자는 “일본 이커머스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판매자, 이용자 경험의 디지털 전환은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스마트스토어가 일본 이커머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스마트스토어 속에 녹아있는 첨단 기술력과 판매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업 방향성이 일본 이커머스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이커머스사업을 펼칠 신생 Z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을 100% 자회사로 두는 중간 지주회사다. 지주회사 A홀딩스가 Z홀딩스의 지분 65%를 보유한다. A홀딩스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보유한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A홀딩스 공동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는 A홀딩스 공동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