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미래사업 협력 맞손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26 17:0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미래사업 협력 맞손
▲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2월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회관에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디지털금융 및 그린뉴딜에서 협력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협동조합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와 니나 쉰들러(Nina Schindler)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CEO는 한국 금융협동조합 발전 모델과 유럽 협동조합의 특징을 공유한 뒤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릴 협력 방안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렵협동조합은행협회는 디지털금융을 강화해 회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친환경경제를 위해 ‘그린뉴딜’사업을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1970년 설립됐다.

유럽 회원기관 24곳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