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오리지널 테니스 1985 티어 제로’를 한정판매한다. <휠라코리아> |
휠라가 올해 브랜드 탄생 기념 한정판 운동화 11종을 내놓는다.
휠라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를 2월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오리지널 테니스 1985 티어 제로’를 26일 오전 11시부터 110개 한정판매한다.
오리지널 테니스 1985 티어 제로는 1985년에 처음 출시된 휠라 최초의 테니스화로 휠라 브랜드가 테니스 종목과 맺어온 오랜 인연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휠라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11종은 휠라가 탄생한 이탈리아 비엘라 ‘휠라 뮤지엄’에 보관된 옛 제품을 재현한 것들로 구성됐다.
휠라는 모든 휠라 헤리티지 슈즈 제품에 이탈리아산 고급 소가죽을 사용했으며 휠라 110주년 기념 로고를 활용한 상자와 주머니, 액세서리 등을 함께 준비했다.
휠라는 오리지널 테니스 1985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피트니스 1988’, ‘펑키테니스 1998’, ‘스파게티 1995’, ‘디스럽터2 1998’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고 110개씩만 판매하기로 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를 상징하는 대표 슈즈 11종은 휠라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며 “휠라의 역사와 함께한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제품을 통해 과거의 경험과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