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혼조, 백신으로 수요 회복 기대와 산유량 확대 전망 섞여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2-26 08:5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49%(0.31달러) 오른 63.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혼조, 백신으로 수요 회복 기대와 산유량 확대 전망 섞여
▲ 25일 국제유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11%(0.07달러) 하락한 66.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의 상승을 놓고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수요 회복 기대감이 높아져 상승했다"며 "또한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낙관적 전망도 수요 회복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산유국이 감산량 축소를 논의한다는 소식에도 유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원유시장은 주요 경제지표와 다음주 예정된 산유국 회동, 한파 피해 뒤 미국 산유량 동향 등을 주시했다.

대체적으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되면 원유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석유수출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이 다음주 회동에서 4월 산유량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은 유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철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가가 큰 폭 오른 만큼 산유국들이 미국 셰일회사를 향한 견제를 다시 강화할 것이란 시선도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