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금요일 26일 낮기온 10도 넘어 포근, 수도권 포함해 일부는 건조특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2-26 08:0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요일 26일 낮기온 10도 넘어 포근, 수도권 포함해 일부는 건조특보
▲ 26일 금요일 낮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금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를 넘어 포근하겠다.

26일 기상청은 "태백산맥 서쪽지역은 낮 기온이 10~15도로 포근하겠다"며 "다만 동해안 지역은 10도 내외로 선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1도, 청주 15도, 홍성 11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여수 12도, 목포 14도, 안동 13도, 포항 12도, 대구 14도, 울산 13도, 부산 13도, 창원 13도 등이다.

대기는 건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북 북부, 강원 영서, 경북 북부내륙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해 중부지방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 등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 해안지역에서도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은 낮부터 하늘이 갤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에서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신호등, 간판 등 시설물과 관련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남해안과 제주지역 공항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