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들고 일본과 동남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일본 유명 아이돌그룹 '사쿠라자카46'을 '서머너즈워'의 일본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 컴투스는 25일 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을 '서머너즈 워'의 일본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온·오프라인 발표회를 통해 공개했다. <컴투스> |
사쿠라자카46은 일본 성장형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이다. 컴투스는 이들이 등장하는 TV광고와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 '서머너즈워'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컴투스는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의 잠재적 게임이용자에게 친숙한 모델을 선정해 게임을 홍보하고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해 게임팬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전략을 세워뒀다.
이에 따라 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현지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동남아 길드 토너먼트’(SEAGT 2021)'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현지 이용자들이 길드 형식으로 참여해 모두 8개의 길드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워' 동남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