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강세, NEW 16%대 급등 제이콘텐트리 JYP도 뛰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2-25 17: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특히 NEW를 비롯한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가 크게 올랐다. 
 
엔터테인먼트주 강세, NEW 16%대 급등 제이콘텐트리 JYP도 뛰어
▲ NEW 로고.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5.49%(1950원) 뛴 3만7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02%(1350원) 오른 4만6050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12%(120원) 상승한 5770원에 거래를 끝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600원) 상승한 3만600원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47%(1천 원) 높아진 21만2천 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46%(15원) 떨어진 327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넷마블 주가는 5.26%(6500원) 뛴 1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4.98%(700원)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3.31%(170원) 오른 530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76%(65원) 상승한 242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2.65%(3700원) 높아진 14만3200원에 장을 끝냈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0.53%(10원) 상승한 1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디피씨 주가는 0.43%(50원) 오른 1만15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도 상승했다.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16.2%(1340원) 급등한 96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에 5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콘텐츠 제작사인 NEW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6.38%(2750원) 뛴 4만5850원에 장을 끝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영상시각효과 관련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4.94%(380원) 오른 80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3.15%(3천 원) 상승한 9만8300원에 장을 닫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2.16%(600원)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