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96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440명)보다 줄며 하루 만에 400명 밑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400명에 육박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8만85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96명 가운데 국내발생은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 등 268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충북·전북·제주 각각 5명, 강원·경남 각각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7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581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37명 늘어 7만9487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6명 줄어 744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