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907억5800만 원, 영업이익 2720억6500만 원, 순이익 1672억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 102.4%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동양피스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16억1천만 원, 영업이익 19억1600만 원, 순손실 68억4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89.7%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삼본전자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5억1400만 원, 영업손실 127억1천만 원, 순손실 464억4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2.48% 줄었다. 영업손실은 388.07%, 순손실은 139.95% 각각 늘었다.
시스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6억 원, 영업이익 7400만 원, 순손실 13억5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9%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