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남동발전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정보통신기술(ICT), 보건관리, 안전관리분야에서 신입사원 152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
신입사원 선발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남동발전은 모든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바탕으로 한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진행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진행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남동발전은 응시자의 문의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챗봇서비스(메신저로 질문에 대답하는 프로그램)와 전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응시자는 신입사원 지원서를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 남동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