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회 산자위, 광해광업공단 신설과 폐광지역특별법 20년 연장 의결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2-23 21:4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랜드의 카지노사업 연장이 달린 ‘폐광지역 개발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광해광물공단을 새로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광해광업공단법' 제정안도 함께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산자위, 광해광업공단 신설과 폐광지역특별법 20년 연장 의결
▲ 23일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3일 저녁까지 이어진 전체회의에서 광해광업공단법 제정안과 폐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폐특법 개정안은 법안의 효력 시한을 현행 2025년에서 2045년으로 연장하고 시한이 만료되면 경제진흥 효과를 평가해 법안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강원랜드가 강원도에 납부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기준을 현행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의 25%'에서 '카지노사업에서 발생하는 총매출액의 13%'로 조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국광해광업공단법 제정안은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광물자원공사의 채무 불이행을 막기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을 새로 설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광해광업공단법 제정안은 이날 오전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지만 야당의 반발로 안건조정위원회로 회부됐다. 

여야는 안건조정위원을 꾸려 다시 논의한 끝에 광물자원공사를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해광물공단'으로 출범시키는 내용의 광업공단법 제정안에 합의했다. 

안건조정위는 공단 명칭에 ‘광해’를 추가하고 재정 건정성 악화가 우려되는 일부 법조항을 삭제했다. 

이날 국회 산자위에서 의결된 광업공단법 제정안과 폐특법 개정안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예정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