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작년 4분기 가계신용잔액 1726조로 신기록, 가계대출만 44조 늘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23 17:2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작년 4분기 가계신용잔액 1726조로 신기록, 가계대출만 44조 늘어
▲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천억 원으로 2020년 3분기 말보다 44조2천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
지난해 4분기 말 가계신용 규모가 1726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카드대금을 뺀 가계대출만 44조 원 넘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천억 원으로 2020년 3분기 말보다 44조2천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가장 많았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금액이다.

가계대출은 은행, 보험사, 대부업체, 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을, 판매신용은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을 뜻한다.

가계대출 잔액은 2020년 4분기 말 기준 1630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말보다 44조4천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 변화를 대출기관별로 살펴보면 2020년 3분기 말보다 예금은행은 28조9천억 원,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은 6조6천억 원, 기타금융기관(보험회사, 연기금 등)은 8조9천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020년 3분기 말보다 20조2천억 원 늘어난 910조6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3일 가계 신용대출에 관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추가 규제 등이 발표됐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판매신용잔액은 줄었다.

2020년 4분기 말 판매신용 잔액은 95조9천억 원으로 2020년 3분기 말보다 2천억 원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