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태년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국민들의 염원, 국회에서 26일 처리"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2-22 10:3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을 되돌릴 수 없는 국책사업이 되도록 법제화하겠다"며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12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년</a>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국민들의 염원, 국회에서 26일 처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은 2월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특별법은 필요시 기재부 장관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다는 내용과 사전타당성조사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은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원내대표는 "가덕도신공항이 먼 미래의 꿈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동남권 신공항은 18년이 넘도록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들께서 염원해 온 숙원사업"이라고 말했다.

신공항 건설에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감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울산·경남의 의견을 반영해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최신기사

DB증권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수요로 실적 늘어, 내년 영업이익 1조 상회 ..
이재명 국정자원 화재에 비상회의 열어, "국민 불편 최소화에 역량 집중"
KB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 회복 속도는 ESS향 수주에 달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이상 예상, 주가 반등 동력 커져"
KB금융, 국민 대상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진행
신한투자 "하나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 기대감 낙수효과, 해외법인 뚜렷한 실적 개선"
4대금융 국정자원 화재 관련 비상대응체계 가동, 서비스 안정에 온힘
한국투자 "LG생활건강 뷰티 사업 실적 단기간 개선 어려워, 체질 개선 지속"
iM금융 국정자원 화재 대응 위기관리협의회 운영, 황병우 "고객 불편 최소화"
대신증권 "CJ대한통운 4분기도 계약물류 견조한 성장, 택배 처리량도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