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은 이건준 대표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를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 BGF리테일 > |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참여했다.
BGF리테일은
이건준 대표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을 비롯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켜나갈 다짐을 적어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올리는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건준 대표는 편의점 CU의 전국 1만5천여 점포를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 말 전국 직영점에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친환경 봉투를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올해 1월 친환경봉투의 도입을 마무리지었고 내륙지역은 병행사용 기간을 거쳐 올해 4월부터 100% 분해성 수지로 만든 친환경봉투로 전면 교체한다.
BGF리테일 임직원은 텀블러 및 에코백 사용, 복사용지 줄이기, 부재시 PC종료 등을 포함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간다.
BGF리테일은 2020년 6월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6개월 만에 복사용지 110만 장, 종이컵 25만 개 이상을 절약했고 PC절전을 통해 4만567kWh(킬로와트시)의 전력 사용량을 낮췄다.
이건준 대표는 “CU는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상품을 도입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점포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환경지킴이 생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