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라젠 주상은 포함 임원 8명 사임서, "새 최대주주에게 거취 일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2-19 17:4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젠의 주상은 대표이사, 양태정 경영지배인 등 임원진이 일괄 사임날짜를 기재하지 않은 사임서를 작성했다.

사외이사도 모두 사임했다.
 
신라젠 로고.
▲ 신라젠 로고.

신라젠은 19일 신라젠 임원 8명이 재무적투자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경영참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사임날짜를 기재하지 않은 사임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신라젠은 이날 사외이사 3명이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신라젠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문은상 전 대표가 보유한 지분 이상의 투자자를 유치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최대주주가 새로운 경영진을 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 임원진은 새롭게 들어오는 최대주주에게 거취를 묻겠다는 의미로 사임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과정에서의 일반적 절차 차원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신라젠은 지난해 11월 말 한국거래소로부터 개선기간 1년을 부여받으면서 경영 투명성 확보와 최대주주 변경 등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은상 전 대표는 2020년 6월11일에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지만 9월30일 기준으로 신라젠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신라젠은 올해 1월15일 양태정 변호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해 투자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KT스카이라이프 노조 조일 사장 내정자 '투자실패·일감몰아주기' 의혹 제기, 사측 "허..
이란 전쟁으로 '전기차 캐즘' 끝날 조짐, '투자 확대' 현대차그룹에 기회 열리나 ..
SK하이닉스 12조 규모 EUV 장비 구매 계약, "차세대 공정 양산 목적"
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국내 상장 계획 없어, 자녀 지분 승계하면 모든 세금 납부할 것"
HBM 가격 상승 내년에 '한계' 맞나, 골드만삭스 "제조사들 투자 조절이 관건"
[현장] 서정진 셀트리온 주주 불만에 실적목표 깜짝 공개, "4분기 영업이익 6천억 넘..
첨단 공정 스마트폰 비중 올해 60%로 오를 전망, 삼성전자 2나노 전환 주도
공공부문 25일부터 '차량 5부제 의무' 시행, 민간은 일단 자율시행
유엔글로벌콤팩트 'AI 기술 활용 탈탄소 전략' 토론회, 한국 영국 전문가 교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