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이 매출순위 10위 안에 다시 진입했다.
슈퍼셀 ‘브롤스타즈’는 매출순위가 급등했다.
▲ 웹젠은 1월29일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에 길드 연합으로 이뤄진 대규모 경쟁 콘텐츠 ‘군단’ 등을 업데이트했다. <웹젠> |
19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뮤 아크엔젤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오른 10위로 집계됐다.
뮤 아크엔젤은 2020년 상반기에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인기 PC온라인게임 ‘뮤’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1월29일 길드 연합으로 이뤄진 대규모 경쟁 콘텐츠 ‘군단’ 등을 업데이트한 뒤 매출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슈퍼셀 ‘브롤스타즈’는 일주일 전보다 18계단 뛰어오른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브롤스타즈는 이용자들이 서로 겨루는 모바일 대전 슈팅게임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제작사 슈퍼셀에서 만들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1계단 떨어졌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도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매출순위 6위에 머물렀다.
엔픽셀 ‘그랑사가’는 매출순위 3위를 지켰다. 그랑사가는 신생게임사 엔픽셀에서 1월26일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매출순위 4위를 차지했다.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7위로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반면 미호요 ‘원신’은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2계단 떨어졌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M은 2위로 지난주와 비교해 자리를 맞바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