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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37명으로 확산, 중국 해외유입만 10명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19 1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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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37명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9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2035명, 누적 사망자는 7299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37명으로 확산, 중국 해외유입만 10명
▲ 일본 치바현의 병원에서 의료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 <연합뉴스>
 
18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537명, 사망자는 76명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445명, 사이타마현 210명, 치바현 149명, 가나가와현 142명, 후쿠오카현 101명 등이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영국 등에서 확산한 것과 다른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일본에서 확인됐다. 어느 나라에서 유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면역효과를 낮추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7명, 톈진성 2명, 후난성에서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9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816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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