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 가격 오르고 낸드 실적도 반등"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2-19 08:2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D램 가격이 급등하고 회복세가 더뎠던 낸드(NAND)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D램 가격 오르고 낸드 실적도 반등"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9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그대로 유지했다.

SK하이식스 주가는 18일 1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과 PC의 D램 수요가 증가하고 낸드 가격이 빠르면 2021년 2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D램 가격 급등과 낸드부문 실적 반등으로 실적 전망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D램부문에서 매출 30조300억 원, 낸드부문에서 매출 8조706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D램부문에서는 29.7%, 낸드부문에서는 14.3%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는 것이다.

D램 가격은 모바일과 PC의 D램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4분기 D램 출하량이 컸기에 D램 업체들의 재고가 매우 부족하다. 

D램 평균판매단가(ASP)는 1분기 7%, 2분기 9%, 3분기 12%, 4분기 9% 각각 오를 것이라 예상됐다.

낸드시장도 올해 안으로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기대됐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분기 낸드 생산량 증가율 예상치로 5%를 제시했다"며 "물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재고 소진으로 조만간 가격 하락이 멈출 것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SK하이닉스는 낸드 가격이 오르면서 인텔의 낸드사업부문을 인수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낸드 가격은 빠르면 올해 2분기 반등이 시작되고 3분기에는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조2150억 원, 영업이익 12조7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6.1%, 영업이익은 140.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