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세실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에서 소매판매 회복돼 주문물량 늘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2-19 07:5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세실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한세실업은 1분기 미국에서 소매판매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주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세실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에서 소매판매 회복돼 주문물량 늘어"
▲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이사 부회장.

배송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한세실업 목표주가를 기존 2만2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한세실업 주가는 1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지난해 4분기 환율 급락으로 원가 부담이 예상보다 커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하지만 올해 1분기부터 유일한 우려요인인 환율은 저점이 지나고 미국에서 고객사의 수주물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세실업은 미국에서 소매판매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의류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주물량이 반등하고 있다.

의류생산업체인 한세실업은 미국 소매업 경기상황과 주요 고객사 실적과 연동성이 크다. 한세실업의 주요 고객사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갭’과 미국 대형마트 타겟 및 월마트 등으로 미국에 주요 고객사가 밀집해 있다.

한세실업은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주문물량이 약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대형 의류업체로부터 고수익성 신규주문이 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한세실업은 외형 성장에 따라 제조마진의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배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최근 주문의 질적, 양적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며 “업황 회복과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세실업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30억 원, 영업이익 8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30.1%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