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우크라이나에 골다공증치료제 임상3상 시험계획서 제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2-18 17:1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우크라이나에서 골다공증 치료제의 임상3상을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P-P41의 임상3상 시험계획서를 17일 우크라이나 임상승인기관에 제출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우크라이나에 골다공증치료제 임상3상 시험계획서 제출
▲ 셀트리온 로고.

CP-P41은 미국 제약사 암젠의 골격계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임상3상은 폐경 뒤 골다공증을 겪는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셀트리온은 CP-P41와 프롤리아의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및 안전성 등을 비교 평가한다.

셀트리온은 18개월 동안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한 뒤 2024년 상반기에 신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