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621명)과 같다.
누적 확진자는 8만556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2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43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 사례를 살펴보면 부산‧충남 각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대전 각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1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2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9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54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36명 늘어 7만5896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9명 늘어난 812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