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1월 유럽 판매 22% 감소, 현대차는 부진 기아는 선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2-18 09:2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1월 유럽 판매에서 부진했다.

그러나 기아가 선방하면서 전체 현대차와 기아 합산 점유율은 높아졌다.
 
현대차기아 1월 유럽 판매 22% 감소, 현대차는 부진 기아는 선방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1월 유럽(유럽연합+유럽자유무역연합+영국)에서 7만9599대의 승용차를 팔았다. 2020년 1월보다 21.6%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점유율은 7.4%를 보였다.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점유율 확대는 기아가 이끌었다.

기아는 1월 유럽에서 점유율 4.0%를 보였다. 2020년 1월보다 0.7%포인트 확대됐다.

기아는 1월 유럽에서 3만3971대의 승용차를 팔았다. 1년 전보다 10.4% 줄었지만 시장 전체 수요 감소보다 선방하며 점유율을 높였다.

1월 현대차는 유럽에서 2만8430대의 승용차를 팔았다. 1년 전보다 31.8% 줄었다.

1월 현대차 유럽시장 점유율은 3.7%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1월 유럽에서는 84만2835대의 승용차가 판매됐다. 2020년 1월보다 25.7% 줄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스페인(-51%), 영국(-40%), 독일(-31%) 등에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 유럽 자동차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1일 적은 영업일수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며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공급부족 이슈로 단기 회복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각국 정부의 소비부양책 및 친환경차 관련 지원 등에 힘입어 2021년 연간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현대차그룹은 1월 유럽에서 폴크스바겐그룹, 스텔란티스그룹, 르노그룹, BMW그룹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폴크스바겐그룹과 스텔란티스그룹, 르노그룹, BMW그룹은 1월 각각 25.4%, 21.2%, 9.2%, 7.6%의 점유율을 보였다.

폴크스바겐그룹과 스텔란티스그룹은 1년 전보다 각각 0.9%포인트와 0.5%포인트 하락했고 르노그룹과 BMW그룹은 각각 0.3%포인트와 0.8%포인트 상승했다.

스텔란티스그룹은 PSA(푸조시트로엥)그룹과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이 합병한 완성차업체로 1월 공식 출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