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중기부 장관 권칠승 "복수업체 운영해도 업체별로 재난지원금 검토"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17 17: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지원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사업자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해도 업체별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 1곳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장관 권칠승 "복수업체 운영해도 업체별로 재난지원금 검토"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또 대·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의 법제화를 추진하며 상생협력기금을 1조 원을 더 조성한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버팀목자금 4조1천억 원을 빠르게 지급하고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융자 4조 원도 지원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최대한 두텁게 선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의) 매출액 한도를 4억 원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많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도 (지원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손실보상제, 사회적 연대기금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생연대3법의 하나인 ‘협력이익공유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상생협력기금 1조 원을 더 조성한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의 노력으로 달성한 이익을 사전에 약정한 대로 나누는 제도를 말한다.

권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 넓은 범위에서 이익을 공유하면 그 기업에 관해서 국가가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기부는 2021년 안으로 디지털전통시장 100개, 스마트상점 2만 개, 스마트슈퍼 800개를 만드는 등 소상공인사업의 디지털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하나의 상권에 디지털 특화거리와 온라인 판매시스템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도 2021년에 1곳, 2022년에 2곳을 선정한다. 디지털·비대면·그린경제의 창업을 활성화하는 저탄소·친환경 규제자유특구는 11개에서 2025년까지 20개로 늘린다.

권 장관은 “회복과 도약을 위한 현장중심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