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카트라이더 e스포츠대회를 연다.
넥슨코리아는 17일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대회인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신한은행과 체결했다.
▲ 넥슨코리아는 17일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인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신한은행과 체결했다. <넥슨코리아> |
카트라이더는 넥슨코리아에서 오랫동안 서비스한 온라인 레이싱게임이다. 넥슨코리아는 2005년부터 카트라이더 e스포츠대회를 진행해왔다.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30번째 열리는 정규 e스포츠대회다. 신한은행의 후원에 따라 이번 시즌의 공식 명칭은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됐다.
헤이영은 신한은행에서 2020년 6월 내놓은 금융 브랜드다. 20대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아우른다.
김세환 넥슨코리아 e스포츠팀장은 “신한은행이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신한은행과 함께 시청자에게 더욱 풍성한 리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