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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이뮨메드 개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사업권 확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2-10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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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이 이뮨메드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판매를 맡는다. 

마크로젠은 이뮨메드의 코로나19 신속 면역 진단키트와 항체 진단키트, 향후 개발될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크로젠, 이뮨메드 개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사업권 확보
▲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

이뮨메드의 진단키트는 각국의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마크로젠의 자체 브랜드를 달고 판매된다. 

마크로젠은 해외법인과 진단키트 유통업체 등을 통해 이뮨메드의 진단키트를 각국 정부기관과 의료기관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마크로젠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출허가를 받고 유럽에서 체외진단시약인증(CE-IVD)을 받은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부터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마크로젠은 신속하게 대규모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현장에서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의 활용도가 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뮨메드의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소량의 혈액으로 15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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