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정부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 성과자료집 펴내, 우수사례 55개 담겨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09 17:0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시행 2년을 맞아 성과자료집을 펴냈다.

국무조정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규제 샌드박스 주관부처 5곳은 기업과 국민이 규제 샌드박스제도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 주요 사례’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 성과자료집 펴내, 우수사례 55개 담겨
▲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 주요 사례’ 표지.

규제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일정 조건 아래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다.

성과자료집은 두 개의 부문으로 구성됐다.

1부는 규제 샌드박스제도의 도입 연혁과 추진체계, 성과 등을 담고 있다. 2부는 규제 샌드박스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55개를 소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12월 ‘2018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발표한 뒤 1년가량 준비를 거쳐 2019년 1월 정보통신융합(ICT)과 산업융합 분야를 시작으로 제도를 시행했다.

2019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모두 410건의 과제가 승인됐다.

분야별로는 금융혁신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융합(102건), 정보통신융합(90건), 규제자유특구(65건), 스마트도시(16건)가 뒤를 이었다.

규제샌드박스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55개가 뽑혔다.

정보기술융합 분야에서 원거리 다중 무선충전 스탠드 등 10개, 산업융합분야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 13개, 혁신금융분야에서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등 15개, 규제자유특구분야에서 인체 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 실증 등 14개, 스마트도시분야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결제 및 경로 안내 플랫폼 등 3개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발간사에서 “규제 샌드박스에 관한 기업들의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만족도가 90%를 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신산업 규제혁신의 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신산업 발달을 쫓아가지 못하는 기존의 법과 제도 때문에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빛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규제 샌드박스제도를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