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I코퍼레이션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에게 LG마포빌딩 근무 제안"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2-09 17:0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측이 LG그룹 본사 LG트윈타워에서 고용유지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청소노동자들에게 다른 빌딩에서 근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LG트윈타워 관리를 맡는 LG 계열사 S&I코퍼레이션은 9일 고용노동부 남부지청 중재로 열린 두 번째 조정회의에서 현재 농성하는 청소노동자 30명을 여의도 마포대로 LG마포빌딩으로 옮겨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을 노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I코퍼레이션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에게 LG마포빌딩 근무 제안"
▲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만65세 이상 노동자도 계속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태도를 바꿨다.

앞서 첫 번째 조정회의에서 S&I코퍼레이션은 만65세 이상 노동자에 관해서는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었다.

S&I코퍼레이션은 “LG마포빌딩은 LG트윈타워에서 대중교통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 환경이 기존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며 “이번 제안을 통해 두 달 넘게 이어온 농성이 끝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은 2020년 12월부터 LG트윈타워 로비에서 농성하고 있다. 

이들은 S&I코퍼레이션으로부터 LG트윈타워 청소용역을 위탁받은 지수아이앤씨에 고용돼 일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용역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계약이 종료됐다. 그 뒤 새로운 용역업체로 고용승계를 통해 LG트윈타워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청소노동자들은 지난해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한 일이 용역업체 변경 및 전원 해고의 계기가 됐다고 주장한다. 반면 S&I코퍼레이션은 청소용역의 서비스품질이 낮아져 지수아이앤씨와 합의에 따라 업체를 바꾸기로 했다고 반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