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거래소 직원 코로나19 확진, 서울 여의도 거래소사옥 일부 폐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2-09 15:4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거래소 직원 코로나19 확진, 서울 여의도 거래소사옥 일부 폐쇄
▲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사옥. 

한국거래소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울사옥 11층을 9일과 10일 이틀동안 폐쇄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에 한해 정상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확진자와 같은 층(11층)에서 근무한 직원은 10일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 일부 시장운용 인력들은 서울 광화문과 마포 사무실로 출근하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 시장운영을 직접 담당하지 않는 비시장부서는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거래소는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최근에 검사를 받았더라도 증상이 있는 직원은 모두 재검사를 거치게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