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비게임사업 골고루 늘어 이익 기여 커져"

박준영 기자 peter@businesspost.co.kr 2021-02-09 08:1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게임 매출은 떨어졌지만 비게임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졌다.
 
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비게임사업 골고루 늘어 이익 기여 커져"
정우진 NHN 대표이사.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NHN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8일 NHN 주가는 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의 2020년 4분기 게임 매출은 984억 원으로 3분기보다 1.9%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게임 매출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모바일 주요 게임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NHN의 게임 매출비중은 24%까지 감소했기에 NHN의 기업가치를 산정할때 비게임사업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게임사업의 매출은 고르게 늘어났다.

NHN은 2020년 4분기에 결제·광고 매출 1909억 원, 커머스 매출 808억 원, 콘텐츠 매출 445억 원, 기술 매출 519억 원을 거뒀다. 각각 3분기보다 13.1%, 9.4%, 4.9%, 32.7% 오른 수치다.

김 연구원은 "결제·광고부문은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커머스부문과 기술부문도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타격이 큰 콘텐츠 사업을 제외하고 다른 사업부문에서 모두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NHN은 주가가 저평가 돼있어 상승여력은 크나 주가 상승은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게임사업 매출비중이 24%까지 감소했지만 여전히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주가 저평가만으로는 투자심리를 개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NHN은 2021년 하반기에 5종 안팎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여행박사 실적 또한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게임사업과 여행박사의 실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2021년 하반기를 매수시점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NHN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770억 원, 영업이익 13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 잠정치보다 매출은 17.6%, 영업이익은 28.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