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신세계 작년 영업이익 80% 급감, 코로나19에 타격 받아 첫 순손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08 18:3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타격을 받아 지난해 순손실을 처음으로 냈다.

신세계는 2020년 연결기준 4조7660억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낸 것으로 8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25.5%, 영업이익은 81.1% 줄어든 것이다.
 
신세계 작년 영업이익 80% 급감, 코로나19에 타격 받아 첫 순손실
▲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순손실 610억 원을 봐 2019년 순이익 5931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신세계는 이런 부진에도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신세계는 같은날 보통주 1주당 1500원, 총 147억5461만 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한계, 공급 부족에도 수혜 어려워
MS 지원받은 '테라파워' 원자로 건설 6개월 당겨져, '졸속 승인' 우려도
"K배터리 3사가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수요 충족할 듯", 중국산 필요성 낮아진다
앤트로픽 이르면 내년 상장 목표로 로펌 및 금융기관 접촉, 오픈AI에 앞서나가
메리츠증권 "두산 자체사업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동박적층판 공급부족 심화"
이재명 내란 1주년 특별성명,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은 더없이 정의로웠다'"
IPCC "기온상승에 아시아 홍수 강해지고 잦아져", 조기경보체계 강화 촉구
추경호 구속영장 기각, "공정한 판단 해주신 법원에 감사, 정치 탄압 중단해야"
KB증권 "삼성전자 HBM4 연내 품질승인 가시화, 구글·엔비디아 요구 충족"
'모든 기업 법인세 1%p 인상' 국회 본회의 통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도 문턱 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