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공시

롯데쇼핑 작년 영업이익 계속 후퇴, 백화점과 영화관 부진에 힘 못 써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08 17:5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지난해에도 영업이익 감소로 부진했다. 3년째 영업이익 후퇴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762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쇼핑 작년 영업이익 계속 후퇴, 백화점과 영화관 부진에 힘 못 써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2019년보다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9.1%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7년 8010억 원에서 2018년 5970억 원, 2019년 4280억 원, 2020년 3460억 원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백화점과 할인점, 슈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백화점은 2020년 매출 2조6550억 원, 영업이익 3280억 원을 내 2019년보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36.9% 줄었다.

할인점은 지난해 매출 6조390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보여 2019년보다 매출은 4.6% 줄었으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슈퍼는 2020년 매출 1조6570억 원, 영업손실 200억 원을 내며 2019년보다 매출은 11% 줄고 영업수지 적자를 이어갔다.

영화관사업은 특히 부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2020년 매출 2660억 원, 영업손실 1600억 원을 내 매출은 65.5% 줄고, 영업수지는 적자로 전환했다.

전자제품 전문점과 홈쇼핑은 실적이 늘었다.

전자제품 전문점은 지난해 매출 4조520억 원, 영업이익 1610억 원을 보여 2019년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46.6% 늘었다.

홈쇼핑은 2020년 매출 1조760억 원, 영업이익 1250억 원을 내며 2019년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소비경기가 부진했던 가운데 e커머스 채널과의 경쟁이 심화하는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다.

이에 따라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는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 4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480억 원, 영업이익 1820억 원을 내며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316.8%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구축 위한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25억 보상, 업비트도 해킹 사고 보상에 7억9천만 원 지급
비트코인 9396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 급락장 뒤 저가 매수세 유입
[오늘Who] 차기 총리에 '네이버 출신' 한성숙 중기장관, "AI 전환 완수 적임자"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일정 막바지 함께할 '깐부', SK 최태원과 현대차 정의선
국토장관 김윤덕 중국 수소 산업 현장 찾는다, '새만금 AI·수소도시' 조성 박차
금감원 대부업·온라인대부중개사이트 현장점검 실시, "약탈적 금융행위 근절"
국힘 장동혁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재선거' 주장, "대통령 즉각 회담 나서야"
OECD "2026년 한국 잠재 성장률 1.66%로 0.19%포인트 하락, 내년에는 1..
엔비디아 젠슨 황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과 회동, 두산 회장 박정원과 잠실구장 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