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에 반도체 증설 검토, "세제혜택 없으면 다른 곳"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2-05 16:5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을 반도체 증설투자 최우선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요청한 세제혜택을 지방정부가 수용하면 2분기에 착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에 반도체 증설 검토, "세제혜택 없으면 다른 곳"
▲ 삼성전자 오스틴생산법인(SAS).

5일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170억 달러 규모의 증설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는 텍사스주 공식문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새로운 반도체 공장 후보지 중 하나로 오스틴을 고려하고 있다며 지방정부에 세금 감면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오스틴시에 5년 동안 세금 50% 감면(8720만 달러), 트래비스카운티에 20년 동안 세금 100% 감면(7억1830만 달러)을 요구했다. 

마너 학구(Independant School District)와 2억5290만 달러 규모의 재산세 감면 협정을 맺는 방안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문서에서 “이 프로젝트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애리조나와 뉴욕을 포함한 대체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보상이 없으면 프로젝트는 애리조나, 뉴욕 또는 한국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스틴 증설투자가 확정되면 2분기에 착공해 2023년 3분기부터 가동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