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작년 4분기 이익 급증, 고인치 타이어 호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2-05 16:3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8인치 이상 타이어의 해외판매 증가에 힘입어 2020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0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677억 원, 영업이익 22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94.2% 늘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작년 4분기 이익 급증, 고인치 타이어 호조
▲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순이익은 4분기에 1440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74.5% 증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분기에도 유럽, 북미 등에서 2019년 4분기보다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증가했다”며 “중국에서는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모두 늘었다”고 말했다.

고부가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증가가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4분기에 전체 타이어 가운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4분기보다 12%포인트 확대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4540억 원, 영업이익 6284억 원을 냈다. 2019년보다 매출은 6.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5.5% 증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 타이어 수요가 감소해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특히 18인치 이상의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고인치 타이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 7조 원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해외 타이어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늘리고 고급 완성차에 신차용타이어(OE) 공급, 전기차 타이어시장 선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