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최준우,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지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2-04 20:5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주택금융공사 새 사장으로 최준우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준우 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최준우,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지내
▲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 가운데 후보를 추천하고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 사장이 주택연금 활성화, 청년층 전월세 금융지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등 여러 분야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지닌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1968년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금융위원회에 약 30년 동안 몸담아온 정통 금융관료다.

최 사장은 금융위원회에서 금융구제개선과장, 공정시장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금융정책관, 금융소비자국 국장 등을 지냈다.

2019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고 2020년 11월 말 퇴임했다.

최 사장은 5일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다.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전 사장은 2일 임기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