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 코로나19 직격타로 실적부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2-04 17:4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아 2020년 영업이익이 50% 이상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732억 원, 영업이익 1359억 원, 순이익 1036억 원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 코로나19 직격타로 실적부진
▲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2019년보다 매출은 3.4%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5%, 47.4%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확진자의 방문으로 휴점을 반복한 백화점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하지만 압구정본점, 판교점은 지난해 3.5%, 9.4%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판교점은 역대 최단기간 ‘매출 1조 원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면세점은 동대문, 인천공항점이 문을 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다. 면세점부문의 4분기 영업손실은 163억 원으로 2019년 4분기보다 22억 원 감소했다. 연간 영업손실 규모도 87억 원 줄었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2020년 배당으로 주당 1천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 총액은 221억 원이다.

향후 3년 동안 배당성향 10% 이상을 유지하며 최저 배당액은 주당 1천 원으로 설정했다.

또 자기주식 24만4000주를 약 322억 원에 취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의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61만1255주(2.6%)로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벼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