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4일 전날보다 6.05%(1200원)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5.65%)와 현대글로비스(5.41%)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3.02%(1만500원) 오른 35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1.22%(3천 원) 상승한 24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제철(0.98%)과 기아차(0.41%) 주가도 오르면서 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건설과 현대차증권 등 5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건설 주가는 3.79%(1700원) 하락한 4만3150원에 장을 마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2.33%(300원) 내린 1만2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1.44%)과 현대비앤지스틸(-1.04%) 주가는 1% 이상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77%(1천 원) 하락한 1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