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SK텔레콤 GS리테일 포함 협력사와 데이터연합체 구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04 11:2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분야에서 손을 잡은 협력사들과 데이터연합체를 구성한다.

신한카드는 국내 데이터사업 선도를 목표로 두고 다양한 산업 분야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합해 분석하는 연합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SK텔레콤 GS리테일 포함 협력사와 데이터연합체 구성
▲ 신한카드 기업로고.

SK텔레콤, 신용정보업체 KCB, GS리테일, GS홈쇼핑, 홈플러스, 이니시스, 다날, 부동산114 등 신한카드와 데이터분야에서 협력하던 기업들이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연합체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합한 뒤 분석해 유통하는 공동 데이터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소비자의 이동경로와 소비내역, 소비품목 등 여러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가명처리한 뒤 빅데이터 형태로 활용해 분석하고 외부에 판매한다.

정부도 민간사업자들 사이 데이터사업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중장기적으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한 공공정책 수립 및 개선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기업들이 데이터연합체에 참여하는 만큼 데이터산업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