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태원 스캔들 주가', SK 하락, SK텔레콤 반등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12-30 18:0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혼외자 스캔들이 터진 뒤 급락했던 SK텔레콤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반면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 주가는 ‘오너리스크’ 악재를 극복하지 못 하고 이틀 연속 하락했다.

  '최태원 스캔들 주가', SK 하락, SK텔레콤 반등  
▲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텔레콤 주가는 30일 전일보다 500원(0.23%) 오른 21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29일 8천 원 떨어졌는데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SK텔레콤 주가는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이혼 과정에서 SK텔레콤의 경영권을 요구할 수 있다는 말이 나돌면서 하락했으나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SK그룹이 주력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SK텔레콤을 포기할 일도 없거니와 노 관장이 SK텔레콤을 요구할 가능성도 낮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회장과 노 관장이 향후 재산분할을 할 경우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이 그 대상에 오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확대되면서 SK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 주가는 30일 전일보다 1만 원(3.99%) 떨어진 24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SK 주가가 당분간 반등하기 어렵다고 예상한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이혼 등 이번 스캔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SK 지분의 절반 가량을 잃게 된다고 가정하면 SK 지배력 문제가 불거질 공산이 크다”며 “SK주가가 최태원 리스크의 영향권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