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한화생명 노조, 판매자회사 관련 잠정합의안 63% 찬성으로 가결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03 18:4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 노조가 판매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노사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화생명지부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속채널 물적분할 대상 조합원들이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노조, 판매자회사 관련 잠정합의안 63% 찬성으로 가결
▲ 한화생명 로고.

선거인수 986명 가운데 862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63%인 54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2일 한화생명 노사는 판매자회사 물적분할과 관련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 합의안에는 4월1일 출범할 신설법인과 관련해 고용안정협약 5년, 재취업약정, 승진보장 등이 담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