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중기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손실보상 법제화와 재난지원금 다 필요"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03 16:3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 손실보상 법제화와 재난지원금 지급이 모두 필요하다고 봤다.

권 후보자는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 손실보상과 재난지원금 가운데 어떤 것을 생각하느냐고 묻자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기부 장관 후보자 권칠승 "손실보상 법제화와 재난지원금 다 필요"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그는 “손실보상 제도를 법제화해 대상자에게 지급할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지금은 속도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재난지원금과 함께) 투 트랙으로 모두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 후보자는 “손실보상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면 무척 복잡할 것”이라며 “논의에 매몰되지 말고 4차 재난지원금과 같은 방식으로 지금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손실보상에 들어갈 비용에 관한 질문에 “그건 답변하기 어렵다”며 “손실보상을 계산하는 방식이 너무나 다양할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또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관해 권 후보자는 “법제화가 되지 않으면 실행이 불가능한 내용”이라며 “중기부 장관이 되면 명분이나 절차보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장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는 재난지원금 보편지원과 선택지원에 관해서 “어느 정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면 선택지원이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다만 맞춤형 지원과 모든 국민 보편지원을 동시에 추진하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견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권 후보자는 “기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