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투자증권, 업비트 운영 두나무 지분 6.15%를 583억에 사들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03 15:5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투자증권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583억 원을 투자한다.

한화투자증권은 3일 퀄컴으로부터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를 약 583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 업비트 운영 두나무 지분 6.15%를 583억에 사들여
▲ 한화투자증권 로고.

주식을 취득한 뒤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율은 6.15%가 된다. 주식 취득예정일은 2월22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핀테크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중장기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2012년 4월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정보 제공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와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두나무 주요 주주는 송치형 두나무 의장(지분율 26.8%), 김형년 부사장( 14.3%),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11.7%), 카카오(8.1%), 우리기술투자(8%)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DB증권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수요로 실적 늘어, 내년 영업이익 1조 상회 ..
이재명 국정자원 화재에 비상회의 열어, "국민 불편 최소화에 역량 집중"
KB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 회복 속도는 ESS향 수주에 달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이상 예상, 주가 반등 동력 커져"
KB금융, 국민 대상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진행
신한투자 "하나마이크론 메모리반도체 기대감 낙수효과, 해외법인 뚜렷한 실적 개선"
4대금융 국정자원 화재 관련 비상대응체계 가동, 서비스 안정에 온힘
한국투자 "LG생활건강 뷰티 사업 실적 단기간 개선 어려워, 체질 개선 지속"
iM금융 국정자원 화재 대응 위기관리협의회 운영, 황병우 "고객 불편 최소화"
대신증권 "CJ대한통운 4분기도 계약물류 견조한 성장, 택배 처리량도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