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일 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35%(5500원) 상승한 16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세계 주가는 1.50%(3500원) 오른 23만7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99%(1500원) 높아진 15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0.25%(200원) 오른 8만11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61%(500원) 상승한 8만19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38%(300원) 높아진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3.32%(400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39%(1100원) 오른 8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리테일 주가는 1.15%(400원) 오른 3만51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88%(1200원) 높아진 13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3.53%(6천 원) 떨어진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