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영풍 고문 장형진, 영풍 주식 157억어치 계열사 에이치씨에 매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29 18:4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풍그룹 총수인 장형진 고문이 영풍 주식 157억 원어치를 계열사인 에이치씨에 넘겼다.

영풍은 장 고문이 영풍 보통주 3만90주를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시간 외 매매를 통해 계열사 에이치씨에 매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풍 고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49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형진</a>, 영풍 주식 157억어치 계열사 에이치씨에 매각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1주당 평균 매각금액은 52만1175원으로 매각 규모는 156억8217만 원에 이른다.

29일 영풍 주가는 51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매각으로 장 고문이 보유한 영풍 보통주 지분은 직전 신고일인 지난해 9월28일 기준 2.31%(4만2594주)에서 0.68%(1만2504주)로 1.63%포인트(3만90주) 줄었다.

에이치씨는 이번 거래를 통해 영풍 주식을 처음 보유하게 됐다.[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