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이에스동서 주택개발 매출증가 예상, 폐기물처리는 이익 안정적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1-29 12:1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에스동서가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주택개발사업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폐기물처리사업에서는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동서 주택개발 매출증가 예상, 폐기물처리는 이익 안정적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29일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분양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분양가격이 높아지면서 아이에스동서의 주택 개발사업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울산, 고양, 경산 등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울산 덕하지구 개발사업의 매출을 기존 6800억 원에서 9천억 원 이상으로 높여잡기도 했다.

환경부문에 포함된 폐기물사업에서는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연구원은 2021년 아이에스동서의 환경부문 매출이 1년 전보다 19.7%, 영업이익은 58.5%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

아이에스동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180억 원, 영업이익 34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잠정 실적치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4.4%, 영업이익은 58.5% 커지는 것이다.

2020년 4분기에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9.3% 늘어난 3349억 원, 영업이익은 332% 증가한 63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