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기업은행 제재심의위 결론 못 내, 2월5일 다시 열기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1-29 11:3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라임·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에 관한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해 2월5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8일 기업은행에 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디스커버리 펀드자산운용과 기업은행의 제재 수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감원 기업은행 제재심의위 결론 못 내, 2월5일 다시 열기로
▲ 금융감독원 로고.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스커버리자산운용 US핀테크글로벌채권 펀드를 3612억 원, US부동산선순위채권을 3180억 원 팔았다. 미국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각각 695억 원과 219억 원이 환매 연기됐다.

기업은행은 대규모 환매중단에 휩싸인 라임펀드도 294억 원 판매했다. 

금감원은 제재심의위원회에 앞서 기업은행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징계안에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펀드 판매 당시 김도진 은행장의 중징계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임원에 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중징계에 속하는 문책 경고부터는 제재가 확정되면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금융권은 이번 기업은행 제재심이 은행을 대상으로한 첫 제재심의위원회인 만큼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경영진에 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한 후 우리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부산은행 등에 관한 제재심의위원회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