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뛰고 있다. 3거래일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사업부를 인수하는 데 따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 LG하우시스(위쪽)와 현대비앤지스틸 로고. |
28일 오전 11시38분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20.51%(4400원) 뛴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와 26일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사업부 거래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6일 1만2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3거래일 동안 100% 넘게 뛰어 거래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사업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는 26일과 27일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아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차량부품소재사업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사업을 인수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