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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경영진 4월 교체, 손정의도 회장에서 물러나기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1-27 0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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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마사요시 손)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7일 소프트뱅크가 미야카와 준이치 부사장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경영진 4월 교체, 손정의도 회장에서 물러나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미야우치 겐 사장이 승진해 취임한다. 

손 회장은 회장에서 물러나며 ‘창업자 이사’를 맡게 된다.    

이번 인사는 4월1일 실행된다. 

아사히신문은 손 회장이 회장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투자기업과 협력, 그룹 전략 등을 계속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 회장은 2015년 5월에도 구글 임원 출신인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을 소프트뱅크 대표이사에 임명하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경영권 인수시기를 놓고 의견차이가 발생하자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은 2016년 6월 소프트뱅크를 떠났고 이후 손 회장이 계속 소프트뱅크를 이끌어왔다. 

손 회장은 당시 “적어도 내가 5~10년은 더 일할 필요가 있는데 아로라가 리더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긴 시간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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