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남부발전 노사, 지속가능 발전 위해 ESG경영으로 협력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1-26 17:2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부발전 노사, 지속가능 발전 위해 ESG경영으로 협력 강화
▲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과 송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제용순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발전본부 본부장이 26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한 남부발전 본사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서 작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노사가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남부발전은 26일 부산에 위치한 남부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발전본부와 공동으로 ESG경영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회사의 미래 방향을 설계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현안 해결을 노동조합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선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선언에 따라 남부발전 노사는 △적극적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전원 확보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과 인권존중 윤리경영 등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 노사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노사가 합심해 여러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