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FA반도체 주가 후반에 상한가, 반도체 호황사이클 수혜 기대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1-26 13:5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FA반도체 주가가 장 후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 공급업체인데 반도체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데 따라 수혜주로 기대받고 있다.
 
SFA반도체 주가 후반에 상한가, 반도체 호황사이클 수혜 기대받아
▲ SFA반도체 로고.

26일 오후 2시44분 기준 SFA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30.00%(1830원) 뛴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도체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고 차량용 반도체시장이 확대되는 데 따라 SFA반도체가 공급하는 반도체 패키징 물량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TSMC, 인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시장 상위 5곳의 올해 설비투자는 사상 최대 규모를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시장은 연간 400억 달러 규모인데 자동차의 친환경 및 전장화가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글로벌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5㎚급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